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지 아오이 (문단 편집) === 작중행적 === 코르다 2 시점에서 주인공의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. [[히노 카호코|카호코]] 옆자리에 앉게 되는데, 이 때 카호코에게 인사하며 "처음 만나는 건 아니지?"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린다. 카호코는 2학기 개학 첫날(카지가 전학온 날) 사거리에서 만난 것이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, 봄 ~ 여름 사이에 카호코가 콩쿠르 준비를 하며 공원에서 바이올린 연습을 종종 했는데, 그 때 카호코의 연주에 반해 가끔 훔쳐듣고는 했었다고. ~~카호코 때문에 전학 온 것부터가 빠돌이 확정~~ 공식, 비공식 카호코의 1호 팬. 제작진, 팬들뿐만 아니라 게임 안의 등장인물에게도 인정받고 있다(!). 항상 카호코의 연주를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모든 어휘를 끌어모아 칭찬한다.[* 묘사가 굉장하다. 처음 들었을 땐 마법에 걸린 듯했다거나,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네 바이올린으로 재현하는 것 같다고 하더니, 급기야 영혼을 정화시켜 준다고 한다(...)~~이쯤되면 종교다~~] 주변 시선조차 신경쓰지 않아서, 사람이 많은 광장에서 '''"히노 양 사진 갖고 싶어!! 제발 줘!! 아니 살게!!"''' 하고 소리치고는(...) 결국 카호코의 사진을 아모우 나미에게 거액을 주고 구입했다. ~~야이 스토커야~~[* 아모우는 장난으로 1장에 3천엔(!), 5장에 1만 5천엔이라는 거금을 불렀는데 그 자리에서 당장 계약성립! 을 외치더니 바로 사 버렸다(...) 아모우 왈, 유노키 선배 친위대에도 저만한 팬은 없을 거라고.][* 그나마도 상대가 아모우이므로 진심이 아니었으므로 돌려준다는 선택지가 있는 거다. 니아라면 훌륭한 수입원이라면서 진심으로 팔았을 거다. 실제로 후에 발매된 올 캐러 팬디스크인 옥타브에서도 멤버들 사진을 찍어다 파는 니아에게서 정기적으로 카지가 카호코의 사진을 산다는 것을 암시하는 증언도 있다.] 뭘 하고 싶냐고 묻자 "히노 양 팬클럽 회장?" 이라고 대답하는 일도. ~~고만해 미친놈아~~ 금색의 코르다 2 앙코르에서는 이러한 자신의 태도가 카호코에게 부담될 수도 있다는 걸 지적받고, 고민한 후 카호코에게 조금 거리를 두려고 하는 일도 생긴다. ~~이제서야?~~ [* 츠즈키 마리가 카지의 닭살돋는(...) 찬양을 듣고 "히노 양, 힘들었겠구나" 하자 카지가 쇼크를 받게 된다(...) 히노는 부담된 적 없다고 부정하지만 츠즈키의 "강한 부정은 긍정이지" 어택으로 카지 KO.~~돌직구~~] 바이올린을 전공했었지만, 어느 시점부터 비올라를 다루게 되었다고 한다. 원래 어렸을 때부터 비올라에 흥미가 있었는데, 키가 작을 때는 비올라를 켤 수 없어서[* 비올라는 바이올린처럼 다양한 크기로 나오지 않는다.] "어른이 되면 꼭 켜야지" 하고 생각했었다고. 게임 플레이 중에 상당히 골머리를 썩히게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. 다른 공략캐릭터들은 대부분 기술레벨 15 ~ 17부터 시작하는데, 카지 기술 레벨은 8(!) 부터 시작해서, 후반에 가면 레벨이 딸려 악보를 연주할 수 없게 되는 일이 생긴다. ~~성격도 그렇고 악기도 그렇고 3편의 [[사카키 다이치|어떤 캐릭터]]와 노선이 상당히 비슷하다~~ 틈틈히 카지와 2인 연습을 해 기술 레벨을 올려 주지 않으면 후반 앙상블에 지장이 생기니[* 물론 카지를 공략하고 있지 않으면, 다른 음악과 비올라 전공 학생과 앙상블을 짤 수도 있다. 하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카지의 기술 레벨을 올리는 길을 택한다.(...)] 조심할 것. 3편에서는 부친을 따라 정치 쪽으로 입문. 3년 후 시점을 다룬 드라마 CD에 따르면, 명문국립대에 진학하여 공무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으며 변론부와 오케스트라부에서 활동하고 있다. 세이소 대학에 자주 놀러온다고 한다. --주인공이 있으니까--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사실 카지의 자신감 부족, 실력 비하의 원인은 어렸을 때 콩쿠르에서 [[츠키모리 렌]]을 만나 처참한 패배를 했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. 이 때가 음악으로 첫 번째 좌절했던 때라고 이야기한다.[* 이 때 이후로 바이올린을 켜지 않으며, 비올라로 전향했다.] 하느님은 훌륭한 음악을 구별할 수 있는 귀는 주셨지만, 음악 재능 자체는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. 낙천적이고 카호코바라기인 면이 강하게 부각돼서 드러나지 않지만, 의외로 자존심이 꽤 센 편이기 때문에 '재능이 없다'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 굉장히 힘들었다고. 그리고 앙상블을 짜게 되며, 카호코와 자신의 차이를 느끼며 두 번째 좌절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. 초반에는 자신이 혼자 연습하는 모습을 카호코가 발견하자 굉장히 당황스러워하고, "너에게만큼은 내 연주를 들려주고 싶지 않았어" 라고 말할 정도. 츠키모리와 연습 문제로 말다툼이 벌어질 때도 츠키모리의 비난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츠키모리가 우연히 카지가 몰래 연습하는 걸 봤는데도 왜 아무 말도 안 했냐고 할 정도였다.[* 카지 왈, "다른 사람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인데 굳이 반론할 이유가 없잖아"라고.] 심지어 다른 콩쿠르 참가자들에게는 리리가 보이는데, 카지 혼자만 리리를 볼 수 없었다. 하지만 이제서야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, 즐기는 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며 너와 네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하자, 앙상블 연습 내내 볼 수 없었던 파타와 리리를 볼 수 있게 되며 [[메데타시 메데타시]]. 금색의 코르다 2 앙코르 연인 모드에서는, 카호코와 사귀고 있지만 카호코의 손도 아직 잡지 못하는(!) 의외의 면도 볼 수 있다. 한번은 아모우, 카호코, 카지 셋이 디저트를 먹는데 카호코 입가에 뭐가 묻어서, 아모우가 "카지 네가 좀 떼어주면 되겠네" 라고 하자 당황해하더니 도망갈 정도였다(...) ~~플레이어들 사이에선 고자설이 돌 뻔 했다~~ 카호코가 먼저 손을 잡자 엄청나게 동요하며 은근슬쩍 손을 놓아 버릴 정도.[* 여기서 카호코가 놓은 손을 다시 잡으면 "우리 너무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 같아"라는 대사를 날린다~~어느 시대 사람이냐~~] 계속 카호코가 스킨십하고 싶어하자 "날 유혹하면 안 돼" 라고 말하기도 했다(...) 알고 보니 너무 스킨십하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던 것. 카호코를 아껴주고 싶고 너무 사랑해서(...) 차마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. 결국 불만이 터진 카호코와 터놓고 얘기하고, 자신이 너무 과민반응했다는 걸 인정. 이후, 너무 손을 잡을 때마다 제트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라며, 시간을 조금 달라고 했던 카지가 변한다. ~~고자탈출~~ 평범한 연인처럼 손도 잡고, 카호코 입에 묻은 것도 떼어줄 수 있게 된다. ~~여성향 게임에서 이게 진도 나간 거라니~~ 마지막 엔딩컷 또한 키스를 암시하는 장면인 걸 생각하면, 정말 장족의 발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